특수기호(문자) 용어 정리 (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)
HTML관련 모임을 하나 더 운영하고 있습니다. 별거 없고요. 그냥 모여서 각코하는겁니다. 약간의 대화가 오고가면서 말입니다. 어느 날 "-" 이 특수문자를 뭐라고 불러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"짝때기" 라고 이야기했습니다. 당연히 다들 알아들었지만 왠지 모를 민망함이 밀려오더라고요. 스스로에게 말입니다. 분명 쟤도 정식 명칭이 있을텐데 단순히 보이는대로 짝떼기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. 이 글은 이런 민망함에서 시작된 것입니다.
단어란 일종의 약속입니다.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언어라는것을 사용해 서로 의사 소통을 합니다. 이 언어는 단어의 조합이죠. 그렇기에 단어는 의사소통에 있어서 필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. 단어가 없다면 우리들은 어떠한 물건을 설명할 때 잔뜩 부풀려 이야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. 그나마 "-" 이건 짝떼기로 끝났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의 단어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할때도 분명 있을겁니다. 예를 들어 세미콜론은 "세로로 땡땡 말고 땡 쉼표인 것!" 정도로 풀어서 불러야겠죠? 너무 힘듭니다. 그러니 특수기호 특수문자에 대한 정확한 명칭을 알고 넘어가야겠습니다.
다양한 특수 기호들 |
특수문자(기호)
정리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. 주로 코딩에서 사용되는 특수문자들이죠? 또한 키보드에 있는 특수기호들입니다. 이제 정확한 용어를 숙지하여 상호간 대화에 혼선이 없으며 신속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. 그나저나 -는 간단했군요. 그냥 대쉬라고 부르면 되는거였어요. 오늘 내용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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